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장태수)은 선거법제도 개혁을 위한 집중행동에 나선다.
지난 16일 여야가 정개특위 정수를 합의했다. 또 지난 24일에는 국회 정개특위 제1차 전체 회의를 열고 심상정(정의당)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정의당은 광역별 및 지역별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출근 선전전을 진행키로 했다. 1인 시위 캠페인, 정치개혁 특보 배부,각 노동조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정치개혁 대구 제정당-시민사회 연석회의’에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민주당대구시당 앞에서 선거법 개정 촉구 제정당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선거법 개정 촉구 범국민 시민운동, 대언론 대상 기고 릴레이, 초청 강연회,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여론을 확신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당은 오는 31일부터 11월10일까지 각 지역위원회 별로 대구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 출퇴근 선전전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