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27(토) 8시 30분부터 1시간 소등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2021 Earth hour’에 참여한다.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 전 세계 190개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재)한국세계자연기금 주관으로 2008년부터 참여하여 올해 14회째 동참하고 있다.
올해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http://earthhour.co.kr)은 탄소중립(Net zero)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할수 있는 온라인 서명과 일상속에서 실천가능한 작은 행동들을 담았다.
서울시는 27일 20시 30분이 되면 서울시청사, 한강교량, 남산서울타워, 숭례문,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시 랜드마크를 일제히 소등한다. 다만, 대형건물, 백화점, 호텔, 대형쇼핑몰 등에는 소등 참여를 유도한다. 그 외 상가건물 및 아파트, 일반주택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실내외 조명 소등 및 경관, 간판조명을 소등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온라인 탄소중립 서명하기, 어스아워 챌린지,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실천하기 등이다. ‘온라인 탄소중립 서명하기’는 정부와 기업이 사회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라인 서명페이지에 접속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http://wwfkoreapetition.co.kr/netzero/)
‘어스아워(Earth hour) 챌린지’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1가지를 이미지 또는 영상을 통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어스아워 챌린지, #세계자연기금, #wwfkorea)와 함께 올린다.
(https://www.instagram.com/p/CMTT3GZhsiz/?utm_source=ig_web_copy_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