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주 작가는한국화,문인화를 주로 그리는 화가다. 김작가는 호기심이 많고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싶어 그림 외에도 여러가지를 하고 있다. 서예, 캘리그라피, 서각, 우드버닝, 동판화, 전각 등등,,,
김작가는 문인화의 정수인 시,서,화에 모두 능통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김작가의 짧은 작가 여정에서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일은 또 어떤 괄목할만한 것을 우리에게 보여줄지 커다란 기대를 가지게 한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작업을 하고 있으며, 한국화에 서양화 기법들을 자유롭게 접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김작가는 소나무와 매화를 좋아한다. 소나무는 추위도 모습을 바꾸지 않는다는 송한불개용( 松寒不改容 )과 매화는 평생을 춥게 지내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이란 화제를 작품에 많이 쓴다.
[한국종합예술신문 편집국 지형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