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 이영숙(lee Young Sook) 작가의 개인전이 연정갤러리 에서 열린다. 일시: 2018.11.01 ~ 11.15일까지 주제 : [들꽃처럼] 장소: 인천시 연수구 목골로 77 목련여고 별관 5층
2016
218인국회초대전(대상-2016) / 34th 신미술대전 (우수상) / 이태리베니 스아트비엔날레 은상 / 롯데호텔scafe아트페어 / 유명작가사랑나눔전(탑골미술관) /다리치갤러리초대전 / 아름다운여행전100호이상(여류 화가전)등 / 15회 전시 대한민국창작미술협회전외 그룹전 다수(인사동라메르,아트플라자, 미술세계)
現 사)대한미협이사, 사)한국미협회원, 사)한국창작미협회원, 대한미술신문수석기자
지난 여름 열돔에 갇힌 생명들의 아우성과 함께 제 뇌세포 또한 깊은 수렁에 빠져 힘든 계절이었지만 나름 열정으로 혹독함을 잘 이겨낸 것 같습니다
힘듦 뒤에 찾아오는 무의식의 정지된 시간속에 얽혀버린 생각의 타래를 풀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붓질을 했습니다 감사하며 비우는 제 심연의 성찰로 더 깊이 고뇌하면서 제 안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많은분들의 기도와 격려는 많은 힘이 되었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잘 견디게 해준 자양분이 되어 더 단단해 졌습니다
고뇌속 피흘림의 십자가 너머에는 영광과 축복의 통로가 보이고 은혜의 바다가 넘실댑니다 작품속에서 깊은 바다와 같은 평화로운 휴식을 기원해 봅니다. 들꽃처럼 향기 있는 사람으로 살길 원합니다 또다시 살아 남은 들녘의 작은 생명들이 희망으로 빛나는 가을 하루 하루 설레임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를 이끄시는 신의 손길과 도움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과 평안이 함께하길 기원해 봅니다
[한국종합예술신문 편집국 지형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