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대표 이정미)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정의당 제9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원성산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특별결의문 채택’ 했다.
이정미 대표는 “노회찬 정치 이어가기 위해 창원성산 보궐선거 반드시 승리해야한다”며 “창원성산 보궐선거 대응 공식화하면서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만장일치 결의했다”고 말했다.
특별결의문을 통해 “이번 보궐선거는 한국정치 근본개혁의 시금석으로 비통한 마음을 움켜잡고 그가 말한대로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내년 4월 3일 경남창원성산구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 한다’며 의지를 모았다.
이와함께 “2020년 정의당이 제1야당이 되기 위해 창원성산 보궐선거 승리는 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전 당적인 대응으로 반드시 승리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안건 심의에 앞서 보고 안건으로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심상정 의원이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심상정 의원은 “정의당은 정치를 바꾸기 위해 탄생한 정당”으로 “선거제도 개혁이 국회에서 미션 임파서블이 아닌 미션 파서블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심상정과 정의당이 모든 것을 걸고 성사시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