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수요일, ‘한복 입기 좋은 날’

문체부 직원들 한 달에 한 번 한복 입고 한복문화 확산에 앞장서

사진=문체부


‘한복 입기 좋은 날’은 한복 생활화를 위해 문체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황희 장관의 제안에 직원들이 호응하면서 시작됐다. 문체부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3 31()부터 시행하며,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문체부의 직원은 “평소 한복을 좋아해서 여행지에서는 즐겨 입었지만, 근무복으로 입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 막상 한복을 입고 출근하니 예쁘면서도 단정해서 근무복장으로 어울리고, 문화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 직원으로서 자부심도 생기는 같다.”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우리 한복이 일상 속에 스며들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한복교복을, 문화예술기관에서는 직원들이 한복근무복을 입을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와도 협업해 한복문화주간(4. 9.~18.) 개최하고 한복을 입으면 누릴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복교복을 입는 학교는 작년 16개교에서 올해 25개교로, 한복 생활화를 위해 협업하는 지자체는 작년 7개소에서 올해 11개소로 늘어난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1.03.31 10:32 수정 2021.03.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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