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명희 [기자에게 문의하기] /
당귀 파종을 위해 거름을 수작업으로 주었습니다. 밭갈이는 동네 이장에게 부탁하여 로타리를 치고 골을 만들었습니다. 모종 일부는 자체 생산했고 일부는 강원도 진부 당귀 명인으로부터 조달했습니다.
대략 4,000주 정도 준비 하였습니다. 매년 그러하듯이 비닐 멀칭을 하지 않고 식재를 합니다. 참당귀의 특성상 서늘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초작업에 어려움이 있어도 좋은 품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합니다.
일손을 돕기 위해 지인들께서 봉사활동을 오셔서 제게 큰 힘을 보태 주었습니다. 밭 관리와 당귀가 자라는 모습을 자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용석]
경영학 박사
유기농업기능사/식품가공기능사
농업회사법인 ㈜오누이
누에가공식품 ‘홍잠’ 판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가지기암1길 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