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평일 22시 이후 야간 운행 정상화

4.5(월)부터 차내 혼잡 높은 71개 노선 우선 대상



코로나19 감염 위험 해소와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시행되고 있는 시내버스 평일 야간 (22시 이후~)축 운행을 정상화 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4.5()부터 시내버스 혼잡도에 따라 선별적으로 평일 야간 시간(22시 이후~) 정상 운행을 시행하며, 혼잡도 개선 및 승객 증가에 따른 이동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은 야간 통행량 감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 24()부터 평일 22시 시내버스 운행을 최대 20%까지 감축 운영해 왔다.

 

최근 3월부터는 영업제한 완화 등으로 인해 평일 심야시간대의 일부 노선의 이용객수 및 혼잡도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현재 감축운행하고 있는 서울 시내버스 356개 노선 중 “22 이후 차내 혼잡도 80% 이상이 1주간 3일 이상 발생하는 71개 노선에 대해 선별적, 순차적으로 운행 정상화를 시행한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1.04.03 10:47 수정 2021.04.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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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