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별별상상 칠성 한마당’ 마을잔치가 오는 11월 3일 11시부터 북구 칠성동 소재 지하철 대구역광장에서 열린다.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 사업 주민협의체(회장 장경훈)와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상우)가 칠성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주
식전행사로 오전 11시부터 경기민요 예술원장의 전통민요를 시작으로 칠성동 ‘북두 풍물단’ 및 ‘능금시장 풍물단’의 길놀이와 마당놀이 공연으로 잔치의 서막을 올린다. 오후 1시부터 본행사로 1부 개회식 및 국민의례, 2부 주민공연, 3부 초청공연의 순으로 4시까지 진행 된다.
행사 중 본무대 주변에는 풍선아트, 아로마 디퓨저, 커피 방향제 만들기, 즉석사진촬영, 마음치유 타로, 북부소방서의 생활안전 체험 등 다양한 참여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먹거리부스에는 칠성동 주민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등에서 국밥, 어묵탕, 떡, 음료를 준비하며, 신전떡볶이에서 푸드 트럭을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 사업은 국토교통부 소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공모·선정되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 6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성동 경부선 철로주변정비 사업을 기본 축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