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올해 처음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춘천시가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관외 지역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6개월간이다. 올해 8명의 참가자들이 각각 서울, 화성, 진주, 의정부, 김포에서 춘천시 농촌 생활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숙소, 농작업 근로, 귀농·귀촌 지식교육 및 농기계 교육 등 프로그램, 선진지 농가 방문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할 경우 1인당 월 30만원의 연수료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