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긍정평가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부정평가는 2주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4,73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32명(무선 90 : 유선 10)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4월 3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지난주 4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0.9%P 내린 33.8%로 나타났다.
반면에 국정 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3%(매우 못함 45.6%, 잘 못하는 편 17.4%)로 전 주에 비해 1.5%포인트 올라 2주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