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과 ‘유한재단’에 보훈처장 감사패 수여

독립정신 기억하게 하는 아름다운 실천 감사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주거개선과 생활비 지원 등으로 독립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가수 션과 유한재단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보훈처가 밝혔다.

감사패 수여는 28() 오전 1130분 서울지방보훈청(서울 용산구)오후 4시 유한재단(서울 동작구)에서 각각 진행되며, 황기철 보훈처장이 가수 션과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직접 수여하며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평소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가수 션은 ‘20년 광복절과 ’21년 삼일절을 맞아 비대면으로 진행된 마라톤에 참가하여 81.5km, 31km 각각 완주했다.

마라톤 완주를 통해 모금된 33천만원 후원금 전액을 주거환경 개선 비영리 국제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였고, 이러한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션은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독립유공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 후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라톤에 참석했다라고 소감을 밝힐 예정이며, 올해 광복절에도 기부 마라톤에 참가하여 모금된 후원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알릴 것이다.

또한, 유한재단은 설립자이자 독립유공자인 유일한 박사(1995, 건국훈장 독립장)기업이윤은 사회 환원이라는 뜻에 따라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매월 일정한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생활비 지원은 20148월부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매월 200명에게 월 12만원을 지원하다가 2015년부터는 300명으로 확대하고, 올해부터는 매월 300명에게 월 1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2,000명에게 27억여원을 지원하여 독립유공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1.04.28 10:15 수정 2021.04.28 10:17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문강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불빛으로 물든 바다
흐린 날의 바다
바다, 부산
2025년 8월 14일
동학농민 정신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친일..
전봉준 동학농민혁명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
#국가보훈부 #이승만 #독립운동가
#친일반민특위 #국민이주인 #민주주의 #가짜보수 #청산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친일반민특위 #나라..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엄숙해야할공간 #명찰의목소리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일제강점기 #친일반민특위
#제일동포
#조선인 #노무사 #숙소
#일제강점기 #광산
#일본군 #위안소
#일제강제노동
#친일파 #친일반민특위하자
#박정희 #독도밀약 #전두환증거인멸 #독도지키미#고문 #이승만박정희 ..
#제암리 #고주리사건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