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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규 기자의 눈] 외고와 자사고 존폐문제
자사고를 비롯한 외고, 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은 서울지역을 기준으로 조희연 교육감이 부임한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다. 외고, 자사고, 국제고가 주로 서울에 많고 대한민국 교육정책은 서울이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서울의 흐름이 전국에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
[항간세설] 타타타 가슴 타는 대로
우리말에 안 쓰면 녹슨다는 말이 있듯이 영어로는 쓰지 않으면 잃는다.Use it or lose it라는 말이 있다. 잘 알다시피 몸과 머리는 물론 마음까지도 말이다. 상대성 이론을 창안한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뇌 일부 영역에는 일반인 뇌보다 많은 주름...
[항간세설] 하루살이의 환생
30여 년 전만 해도 서양 과학계에선 인간의 의식작용consciousness은 진지한 연구과제가 되지 않았었다. 너무 애매모호하고 복잡 미묘해 구름잡이 같은 추측에 불과할 뿐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인간의 의식작용을 천착할 수 있는 분야로는 철학, 심리학 그리고...
[양동규 기자의 눈] 고정관념화된 선입견, 본질을 가리는 가면
MBC ‘복면 가왕’과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을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키워드는 선입견의 타파이다. 각각 음악과 음식의 분야에서 참가자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기존 대상에 대해 가졌던 선입견을 버리고 객관적 시선으로 대상을 파악할 수 있게 ...
다 괜찮아요
‘좋아요’만 있던 페이스북에 ‘싫어요’ 버튼이 추가됐다고 한다. 나라면 ‘좋아요’와 ‘싫어요’ 말고 ‘다 괜찮아요That’s O.K’ 버튼도 추가하리라. 우리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늘 이쪽과 저쪽을 강요당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다 괜찮다는 선택은 ...
[양동규 기자의 눈] 이순신 장군의 작품 읽기
5월 14일 현재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12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1700여만 명이 관람한 한국 영화 흥행 1위 ‘명량’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물론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상승세가 꺾이는 추세라 명량의 한국영화 흥행 1위의 기록을 넘기는 ...
[항간세설] 자연미를 살리자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는 어른들 말처럼 ‘제 눈에 안경’이라는 속담이 최근 사실로 판명됐다. 아름다움 또는 매력에 대한 개념은 개개인의 성향과 경험에 따라 형성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버드대학 등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미美의 기준은 개개인 별로 다른 것...
[항간세설] 자연치유라는 것
요즘 서양 의학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가 ‘지료법(地療法, Ecotherapy)이다. 우울증 등 많은 질병 치료에 ‘자연치유The Nature Cure’ 이상 없음이 의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어서이다. 물론 의약계에서 회의론이나 반론이 없지 않지만 이는 ...
[사설] 분노와 용서
체 게바라는 분노하라고 했고 달라이 라마는 용서하라고 했다.젊은 시절에는 분노하기 쉽고나이가 들면 용서할 줄 안다.혁명가는 분노를 부추기고성인은 용서를 권장한다.분노의 도구는 선전과 선동이고 용서의 도구는 관용과 사랑이다.분노는 어두운 과거를 들추...
[항간세설] 연애수업 ․ 인간수업 ․ 인생수업
요즘 ‘연애를 공부하는 청춘’들이 늘고 있어 ‘연애 토크콘서트’ 행사가 유행한다는데 우리 생각 좀 같이 해보자. 연애가 사랑을 위한 것이라면 그 방법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것일까? 사랑이 빛과 열 같은 것이라면 아무리 가려도 어느 틈새로라도 뚫고 나와 날...
[양동규 기자의 눈] 이순신 장군의 작품 읽기
개인이 좌절을 겪을 때 가장 쉬운 변명은 자신이 처해있는 환경을 탓하는 것이다. 실제로 어떤 사람은 과정과 절차를 어기면서 “자신은 전혀 아무런 잘못이 없지만 주변 상황이 자신을 받쳐주지 못해서 실패를 겪었다”라고 이야기 한다. 이것은 핑계다. 해결을 위한 ...
[항간세설] 우연도 필연도 아닌 자연이다
197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미국 대학가와 항공회사 및 정부 기관에 폭탄물이 우송돼 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있었다. 연방수사당국은 범인을 유너바머Unabomber라고 부르며 체포에 온갖 수사력을 다 동원했으나 잡지 못했다. 그러...
[항간세설] 대탐소실의 역설
요즘 어린이들의 지능과 감성은 물론 성품도 어른들 뺨치도록 조숙해가는 것 같다. 우리 모두 어렸을 적엔 그렇지 않았는가. 구제불능일 정도로 타락한 어르신들을 닮아가기 전까지는 말이다. 한두 가지 예를 들어보자. 일곱 살짜리 내 외손자 일라이자...
[항간세설] 어디에 도착할는지는 모르는 일이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의미 없고 형태 없는 혼돈의 카오스Chaos에서 질서 정연하고 아름다운 우주 코스모스Cosmos가 생겼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코스모스란 단어와 화장품이란 뜻의 코스메틱스cosmetics의 어원이 같은가 보다.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에게...
[양동규 기자의 눈] 이순신 장군의 작품 읽기
2010년 한병철의 ‘피로사회’라는 책을 통해 피로사회라는 말이 처음 나온 후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은 피로사회에 가깝다. 외부의 상황에 흔들리는 자기 자신을 다잡고 앞으로 나가기 위해 스스로를 혹사시키는 것이 피로사회를 유발한다. 피로사회의 근...
[항간세설] 훠어이 훠어이 하늘로 날자
요즘 미국에선 백인 중년층의 사망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자살과 마약남용이 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자연주의 철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1817-1862)가 재물 같은 것을 사람들...
[양동규 기자의 눈]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교육문제의 원흉인가
최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에 대한 이슈가 교육계를 관통하고 있다. 그전까지 조희연 교육감과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인위적으로 외국어 고등학교 폐지를 위해 노력을 해왔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노력이 자사고까지 확대되고 있다. 자사고가 공교육 붕괴를 초래...
[양동규 기자의 눈] 이순신장군의 작품 읽기
祭 死亡 軍卒文(제 사망 군졸문) : 죽은 장졸들을 제사 지내며 바치는 글 사람이 지은 글에는 그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관이 드러난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부정적인 상황이라면 좌절에 빠지기 쉽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글을 쓴다면 모든 탓...
[김희봉의 삶의 향기] 베니스의 운하
밤 기차는 정겨우면서도 약간 서럽다. 중학을 졸업하던 해, 난생처음 홀로 밤 10시 보통급행을 타고 서울로 떠나던 기억 때문인지도 모른다. 밤 깊은 역사(驛舍)에 사람들은 오래 머물지 않았다. 결국 나는 혼자 힘겨운 짐을 끌고 ...
[양동규 기자의 눈] 신화 다시보기
‘성공신화’, ‘불패신화’와 같이 신화는 오늘날에도 자주 쓰이는 단어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신화라고 하면 고대국가인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 건국신화를 먼저 떠올린다. 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는 동떨어진 문...
Opinion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동지를 사실상의...
시드니 총격, 16명의 죽음과 용의자는 아버지와 아들 안녕!...
서울대공원은 올해 현충일인 6.6일(금) 낮12시경, ...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언젠가 여러 해 전에 미국의 월간 화보 라이프지가 펴낸 사진을 곁들인 포토에세이집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025년 8월 8일 ○○○○...
97년 만에 발굴한 이원규의 ‘아동낙원’일제 강점기 어린이들을 위한 ...
[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 조지 오웰 &nbs...
작은 생명 산불로 타버린 산검댕이 나무꼭대기 위에박새가 새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