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생물다양성 위기 경고

6500만년 전의 5차 대멸종에 비견되는 위기상황


5월 22일은 유엔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이다. 이날을 맞아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생물다양성 위기를 경고하고 나섰다. 그린피스는 "우리의 자연 지구는 죽어가고 있다. 그것은 붕괴 직전에 있다"라고 밝혔다.


세계 삼림의 15%만이 온전하게 남아 있고, 세계 바다의 3%만이 인간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롭다. 주로 인간의 간섭 때문에, 지구는 6천5백만년 전의 5차 대멸종과 견줄 만한 놀라운 속도로 생물 다양성 종들을 잃고 있다.


그린피스는 "우리는 2030년까지 적어도 우리의 육지와 바다의 30%를 보호하는 대담한 목표를 설정하여 자연을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1.05.22 12:58 수정 2021.05.22 13:21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천보현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여름은 춤
2025년 8월 1일
전통의상
2025년 8월 1일
군인제기차기
홍천강 맥주축제
암환자의 체중관리. 유활도/유활의학
사슴벌레
2025년 7월 31일
구름 이름은?
무궁화
2025년 7월 28일
2025년 7월 17일 꿈꾸는씨앗결손아동후원하기
라이브커머스 전성시대 케이미디어스튜디오와 함께하세요 #ai영상
여름하늘
아기고양이가 세상을 배워가는 방법
장마가 만든 탁류
2025년 7월 26일
새의 영토
대구변호사 | 성매매 장부 적발! 처벌 피할 수 있을까? #shorts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