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해저문화재 흑유자 특별대공개

국립중앙박물관, 2018. 6. 4.(월) ~ 2019. 6. 2.(일)

이미지=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2016년에 신안선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하였으며, 『신안해저문화재 조사보고 총서』의 연차적 발간을 통해 신안해저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17년에 발간된 『신안해저문화재 조사보고 총서3-흑유자』 보고서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신안선 발견 흑유자 800여 점 중 180점을 특별 공개합니다. 흑유자의 생산지는 푸젠성(福建省)의 건요建窯, 차양요茶洋窯, 홍당요洪塘窯, 자조요磁竈窯, 장시성(江西省)의 길주요吉州窯, 칠리진요七里鎭窯, 허베이성(河北省)의 자주요磁州窯 등이며, 기종은 완, 접시, 호, 소호, 병, 소병, 뚜껑, 화분, 합으로 다양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흑유자의 생산지를 비롯하여 그릇의 쓰임새, 차와 흑유자의 관계, 찻그릇의 소비 성향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o 전시기간: 2018. 6. 4.(월) ~ 2019. 6. 2.(일)

  

o 전시장소: 상설전시관 3층 아시아관 신안해저문화재실

 

o 관람료: 무료


이해산 기자

이해산 기자
작성 2018.11.12 09:08 수정 2018.11.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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