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지 양심대사상 박탈

국제사면위, 로힝야족 인권 탄압에 실망

사진=BBC 캡쳐


13일 영국 BBC뉴스는 "국제사면위원회는 미얀마의 사실상의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73) 여사가 받은  '양심 대사상(Ambassador of Conscience Award)'을 박탈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이것은 수지 여사가 박탈당한 일련의 상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이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그녀는 가택 연금 중이던 2009년에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사면위원회는 그녀가 약 70만 명의 로힝야족 소수민족의 인권을 대변하지 못한 것에 대해 크게 실망하여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해산 기자


코스미안뉴스 한 줄 논평 : 세계의 유명 정치인들 중에는 천사인지 악마인지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8.11.13 09:00 수정 2018.11.14 05:47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해산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2025년 4월 24일
2025년 4월 23일
2025년 4월 22일
나는 지금 '행복하다'
2025년 4월 21일
2025년 4월 20일
2025년 4월 19일
2025년 4월 18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6일
2025년 4월 15일
2025년 4월 14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2일
2025년 4월 12일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