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영국 에든버러 소재 스코티시챔버오케스트라의 한국계 첼리스트인 이수아가 스코틀랜드 문화계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스코티시챔버오케스트라는 24일(현지시간) "새로운 여름 시리즈의 첫 번째 '뮤지컬 엽서'가 여러분에게 배달된다. 단연 으뜸인 것은 우리의 멋진 이수아 공연이다. 힐릭스 폴커크(Hellix Falkirk)에서 우리를 도와주는 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폴커크의 힐릭스파크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수아의 뮤지컬 엽서 공연은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힐릭스파크는 높이가 100피트이고 무게가 각각 300톤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말 조각상이 있는 스코틀랜드의 관광명소다.
한국에서는 '사랑하면 산티아고로 떠나라, 그녀처럼 (Leave for Santiago if in Love like Her)'이라는 책을 내어 대중에게 알려진 이수아는 이태상 코스미안뉴스 회장의 둘째 딸이다. ▶공연 보러가기 https://t.co/XL6xBsPX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