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일보가 주관하여 4월 5일(목) 영화초등학교강당에서 실시한 안전골든벨 영천시 예선대회에서 영천중앙초등학교(교장 김미자) 6학년 4반 이태현 학생이 영예의 골든벨을 울렸다.
□ 그리고 이 대회에 참가한 4학년 3반 홍채현 학생의 장려상 입상을 비롯하여 5학년 3반 신화경, 5학년 6반 안수호, 6학년 3반 이동건, 6학년 4반 조승현 학생을 포함하여 영천시 왕중왕전 참가 자격을 얻은 학생은 영천중앙초등학교 학생이 영천시 대표 10명 중에서 무려 6명이 포함되는 영광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그 동안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안전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며 안전생활의 모범적인 실천을 통하여 빚어낸 노력의 결과라고 여겨진다.
수상의 기쁨을 접한 김미자 교장 선생님은 수상의 실적보다 더 중요한 내실 있는 안전교육의 실천과 안전한 학교의 기반환경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씀하셨다. 안전골든벨을 울린 6학년 4반 이태현 학생은 가정에서 사랑으로 가르쳐 주신 부모님과 학교에서 열정으로 가르쳐 주신 선생님과 함께 골든벨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 다가오는 11월 28일에 열리는 경상북도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도 영천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영천시대회에서의 영광과 기쁨이 이어져 경상북도에서 으뜸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