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포항체력인증센터에서는 4월 9일에서 10일까지 포항 항도중학교 청운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첫 출장체력측정을 실시하였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실시된 출장체력측정을 통하여 약 300명의 청소년들이 체력측정 및 개별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수시로 혹은 신청에 따라 출장체력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바디 검사를 통해 신장, 혈압, 체질량지수 등 신체 상태와 체력측정 여섯 분야(근기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등)를 측정해 이를 종합 분석하고 개인별로 맞춤 운동 처방을 해주고 있다.
2013년부터 올해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문체부로부터 6년째 연속 승인을 받아 운영 중인 포항체력인증센터는 국가주도의 과학적 체력관리 프로그램 제공해 국민체력수준 향상에 이바지하는 경북 대표 체력인증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포항체력인증센터의 체력측정을 받은 한 학생은 “무료로 여러 분야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 과학적인 체력측정이 신기하고 사후관리까지 신경써주니 벌써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출장측정 외에도 포항종합운동장 113호에서 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후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054)272-8519)으로 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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