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복으로 세금으로 먹는 밥, 대구시장과 시의원들 넘어가실는지 궁금?

대구지역 중학생 전면 무상급식 도입 위해 학부모들 강력 대응 예고


    

대구지역 중학교 전면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정당 및 학부모단체들이 공동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정의당을 비롯한 각 시민사회는 지난 16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또한 20일에는 학부모단체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대응을 결정했다.

 

중학교전면무상급식도입대구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 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와 감담회를 통해 전면무상급식에 대한 교육위원회의 명확한 입장 결정’. ‘대구시의장, 기획행정위원장과의 면담 주선’, ‘무상급식에 대한 대구시의원 개별질의서에 대한 답변 회신3가지 사항을 빠른 시일 내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달성군이 전면무상급식을 결정한 상태다. 또 시교육청이 중학생에 대한 전면무상급식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지만 대구시와 대구시의회가 의지가 부족한 상태다.

 

한편 시민행동은 전국의 중학생들이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데 대구지역 학생들만 못 먹고 있다차별적인 대구 교육행정을 비판하고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 학부모들과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재 기자
작성 2018.11.20 17:30 수정 2018.11.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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