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사진관] 경회루 연못의 연꽃

이시우

사진=이시우
사진=이시우


연꽃은 여름에 핀다. 

뿌리는 진흙탕 속에 있지만 꽃은 아름답게 피운다. 

복잡한 현실 세계에 살면서도 

맑고 향기로운 사람을 연꽃에 비유하기도 한다. 

경복궁 경회루 연못에 연꽃이 피었다.


진흙탕 같은 우리나라 정치판에도

저 연꽃같은 인물들이 출현하기를 기대해 본다. 

매미가 불볕 더위 속에 목이 쉬도록 우는 것을 보니 

경복궁의 가을도 머지 않았다.



최현민 기자
작성 2021.08.04 10:45 수정 2021.08.04 11:36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현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2025년 6월 20일
2025년 6월 20일
2025년 6월 20일
2025년 6월 19일
[ESN쇼츠뉴스]콩고 영화 ‘La Vie est Belle’, 인천국제민..
[ESN 쇼츠뉴스]한국, 키르기스스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수출 지원! O..
[ESN쇼츠뉴스]DMZ에서 치유를 그린 양서경 작가의 15년 예술 기록 ..
카라음악학원 개원 5주년 이벤트#카라음악학원 #음악학원추천 #개원5주년 ..
2025년 6월 19일
2025년 6월 19일
2025년 6월 18일
2025년 6월 18일
2025년 6월 17일
2025년 6월 17일
2025년 6월 17일
피아니스트 양명진, 2025 독주회 개최#양명진 #피아니스트양명진 #피아..
이란에 말바꾼 트럼프의 진짜 속내는?
2025년 6월 16일
2025년 6월 16일
2025년 6월 15일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