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10~11일 이틀 일정으로 The-K 경주호텔에서 도내 중등 교육전문직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대비하는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그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다문화 시대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함께 살아가야할 인간성 함양을 위한 교육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교육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은 “학생이 즐겁게 참여하는 수업을 통해 학교 교실 문화를 바꾸고, 나아가 학생들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현장 맞춤형 장학 활동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