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이)는 11월 23일 오후2시 구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맞춤형 선물인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암동 통장 46명의 마음을 모아 극세사이불 10채를 구입,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세대를 선정하여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도 이불과 함께 전달했다.
이상이 통장협의회 회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아 마련한 이불로 이번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행복한 구암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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