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대표 서신석/가칭 전국학운위)와 드림가디언즈(대표 정현구)가 취약청소년 예능, 예술교육 실시 및 캠페인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4월 6일(금) 오후 3시, 전국학운위 회의실에서 전격적으로 체결된 양해각서(MOU)는 청소년 예능, 예술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캠페인을 근간으로 하는 세부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드림가디언즈는 그간 코리아네오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으로서 꾸준한 활동을 해왔던 정현구 대표가 수년 동안의 준비를 통해 2017년 9월 출범한 비영리 단체이다. 청소년들의 생명과 꿈을 심어주는 맞춤형 희망심기 프로젝트로 대변되는 드림가디언즈의 주요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을 찾아주는 교육지원, 문화생활을 위한 문화지원, 건강을 위한 급식지원, 생명을 살리는 의료지원,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일선 초, 중, 고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예능, 예술교육과 캠페인을 협업하여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캠페인을 통한 사회기부금 조성을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학부모, 학생들의 권익 신장에도 힘 쓸 것으로 보인다.
드림가디언즈 정현구 대표는 “드림가디언즈와 뜻을 같이하는 전국학운위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꿈이 자라나고 더 크고 가깝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학위는 2018년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생명존중, 사람존중의 미션이 우뚝 서는 생명연대 운동의 원년을 선포하고 이날 맺은 드림가디언즈와의 MOU가 큰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뜻을 같이 하는 많은 조직과 단체가 숭고한 생명연대에 동참할 전망이다.
【전국학운위연합신문 최종완 기자 jitae8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