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정태 의원, 전국 시, 도의회, 재정분권 3법 국회통과 환영

- 지방재정 33천억 원 늘어 문재인표 자치분권 진정성 확인 

- 김정태 단장, 8일 새벽 국회에서 지방재정분권 3법통과 환영성명

- 가장 어려운 재정분권으로 자치분권 본격 시작.

- 지방자치법 및 지방의회법 제개정 본격 논의 요청

 

2019년도 정부예산과 지방세법 등 예산부수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전국 지방의회에서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는데, 전국 17개 시, 도의회지방분권 TF 김정태 단장(더불어민주당, 기획경제위원회, 영등포 제2선거구, 3)은 지난 128일 지방재정분권 강화와 관련한 세입예산부수법안들이 8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문재인표 자치분권의 첫 걸음이 가장 어려운 재정분권에서부터 시작되었다경기침체와 고용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헤쳐 나가는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치게 되었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김정태 지방분권 TF 위원장

또한, 지난 128일 새벽 국회가 의결한 2019년도 중앙정부 예산에는 현행 부가가치세의 11%인 지방소비세분을 15%로 인상하도록 하는 부가가치세법지방세법개정안과 지방교육재정 교부세율을 현재 20.27%에서 20.46%로 인상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지방재정분권 3법이 예산부수법안과 함께 처리하였다.

 

이로써 내년도는 국세 중 33,000억 원이 전국 지방정부의 지방세로 이관된다. 국세인 부가가치세 중 지방세로 전환되는 지방소비세는 안분율에 따라 지방정부에 차등 교부되며, 서울시의 경우 약 4,570억의 세입예산이 추가로 늘어날 예정이다.

 

현재 내년도 예산을 심의 중에 있는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 도의회에서는 추가로 늘어나는 지방재정에 대해서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지난 8월 자치분권종합계획에서 현행 부가가치세의 11%인 지방소비세 비율을 단계적으로 26%까지 확대하는 등 재정분권을 비롯한 자치분권 로드맵을 발표한 바가 있는데, 지방재정분권 3법의 본회의 통과로 자치분권 계획 중 가장 어려운 재정분권이 첫 시작됨에 따라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의 지방자치법 개정안 논의 등 자치분권의 진행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특히, 김정태 단장은 지방분권이 제일 중요한 기반요소인 재정분권으로 시작됨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계획의 진정성이 입증되었다지방재정분권과 관련한 법률안을 세입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하고 통과에 애써주신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원내지도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는 동시에 지방의회 위상정립과 관련된 지방의회법안과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cg4551@daum.net


한국의정방송TV 

 


kbtv12 기자
작성 2018.12.11 13:54 수정 2018.12.11 14:20

RSS피드 기사제공처 : 한국의정방송TV / 등록기자: kbtv12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여름아 고양이를 부탁해
#양선지해장국 대한민국 대표 음식
해를 품은 구름
쉼이 있는 벤취
무임승차
김유정역은 그리움
[자유발언]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가
감정의 산물, 낙서
무지개가 바로 나
기차와 독서
인생은 기다림
숫자가 말해주지 않는 것 (2부)#음악학원운영 #학원운영철학 #100명넘..
100명이 넘는 음악학원을 운영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음악학원운영 #학..
채송화
소나무
기다림
자유
6.21 제3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현장스케치
6월 13일 제10대 관악구 청소년 자치의회 발대식 현장 스케치
[현장스케치] 제16대 청소년 의회 본회의 현장 탐구하기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