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존재방식 The Way Of Being As Cosmians

이태상

 

2021년 11월 23일자 미주 뉴욕판 오피니언 [시론] '지금, 휴머니티가 필요해' 필자 민병임 논설위원은 "휴머니즘의 회복이란 결국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올 겨울날씨는 라니냐 현상으로 혹독한 강추위가 계속 된다는데, 인간끼리 서로 등 비비고 체온을 나누며 살아야 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존재방식이다."라고 칼럼 글을 맺고 있다.

[시론] '지금, 휴머니티가 필요해' 

뉴욕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 하루 5,000명을 넘어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겨울철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은 다가오고 돈 쓸 곳은 많다. 이렇게 불안하고 막막한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얼마 전 커네티컷에 사는 올드타이머로부터 전화가 왔다. “외출도 잘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는 데 한국 드라마가 볼 것이 없다. 제발 휴머니티 넘치는 드라마가 많이 나오기 바란다”고 했다. 사실, 이민 1세들은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이민 스트레스를 풀고 위로를 받는다. 그런데 요즘은 거의 모든 드라마가 붉은 피를 철철 흘린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납치감금 폭행하고 걸핏 하면 살인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최근에 끝난 드라마나 현재 진행 중인 드라마 대부분이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악녀, 친딸을 버리고 다시 만나자 죽이려는 엄마, 비도덕적인 관계에 불륜까지 다뤄 무개념, 무개연성. 복잡하게 꼬인 인간관계가 도가 넘었다. 너무나 쉽게 죽고 죽이는 드라마의 정점은 하하하,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 오징어 게임’이다. 현재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드라마는 ‘너가 안죽으면 내가 죽는다’는 적자생존을 살벌하게 보여준다.  

그래도 한줄기 휴머니즘을 보여주는 것은 최후의 승자가 된 주인공이 죄책감으로 456억원을 쓰지 않고 스스로 가난을 택한다는 것인가, 아니면 2편에서 이 거대한 악의 무리와 맞서 어떻게 싸울 것인지? 전세계에서 열광하는 팬들이 많은 반면 “너무 잔인해, 십대아이들 못 보여주겠어.”하는 사람도 있다.

드라마에 휴머니즘이 담겨야 한다. 휴머니즘(Humanism, 인문주의)이란 무엇일까, 우리에게 왜 필요할까? 인본주의는 인간의 존재를 중시하고 인간의 능력과 성품, 그리고 인간의 현재적 소망과 행복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정신이다.

최근 1, 2년 사이 나왔던 의학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나빌레라’가 바로 휴머니티 가득한 드라마일 것이다. 이중 박인환(심덕철), 송강(이채록)이 나온 ‘나빌레라’는 발레를 하고 싶었으나 가정을 돌보기 위해 꿈을 포기했던 그가 은퇴 후 치매에 시달리면서 발레를 배우는 이야기다. 남은 생동안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 치유와 용기를 주는 이야기였다.

좀 못나고 평범하지만 인간미 가득한 캐릭터, 모든 인간이 태어남과 동시에 남에게 양도할 수 없는 권리, 인권, 인간다움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본인은 좋다. 꽤 보수적이고 지루하고 따분하기조차 하지만 정의롭고 인간적인 캐릭터가 사랑, 우정, 가족애를 보여주면 TV 앞에 앉게 된다.

이러한 ‘휴머니즘’은 흔히 인간주의, 혹은 인간애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인간애란 무엇인가. 드라마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눈만 돌리면 볼 수 있다. 사랑의 터키·쌀 보내기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도시락 배달 등등 한인사회에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사가, 추운 날씨에 길가에 나앉은 사람에게 따뜻한 먹을거리를 건네는 행위가 바로 그것이다.

아침 출근길에 매일 보는 풍경이 있다. 맨해튼 방향에서 롱아일랜드 방향으로 운전을 하고 가다보면 노던 블러바드와 파슨스 블러바드 인근에서 히스패닉 한 무리를 보게 된다. 새벽부터 나와 일거리를 기다리며 길거리에 서있는 이들에게 뜨거운 커피와 빵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때로 차를 세우고 내려서 나 역시 그 빵과 커피를 받아먹고 싶다. 허기진 위장을 타고 내리는 빵 한조각과 따스한 커피 한모금, 스산한 마음이 얼마나 위로를 받겠는가.

휴머니즘의 회복이란 결국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올 겨울날씨는 라니냐 현상으로 혹독한 강추위가 계속 된다는데, 인간끼리 서로 등 비비고 체온을 나누며 살아야 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존재방식이다. 

<민병임 논설위원>

진정한 휴머니즘은 세상世上에 존재存在하는 모든 것들 가운데서 가장 영묘靈妙하고 뛰어난 것이라는 뜻으로, 인간(人間을 일컫는 말인 '만물지영장萬物之靈長'으로서가 아닌 우주 자연 만물 곧 우리 모든 코스미안의 존재방식인 코스미아니즘/코스미안주의를 따라야 하는 것이리라.

지난해 연말 2020년 12월 8일자 코스미안뉴스에 올린 우생의 칼럼 글 우리 되새겨보자.

[이태상 칼럼] '우리 가슴에 코스미안 나무를 심어볼거나'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때가 오면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특히 서양뿐만 아니라 서구문명에 길들어진 세계 각국에서 거의 모든 가정마다 관습적으로 생나무를 잘라서 파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사다 집안에 장식한다.
 
최근 세상 떠난 나보다 두 살 아래 큰 처남은 질색이었다. 멀쩡한 생나무를 베어 잠시 집안에 장식용으로 쓰고 나선 쓰레기로 버리는 이런 ‘미친’ 풍습에. 그는 어렸을 때 병아리를 키워 닭이 되면 닭 모가지를 비틀어 잡아먹는 걸 본 이후로는 평생토록 닭고기를 절대로 먹지 않았다.
 
내 둘째 처남 딸은 어렸을 때 밥상에 오른 생선 알찌개를 보고 뭐냐고 물어 물고기 새끼가 될 알이라고 하자, ‘아이고 가엾어라, 죽기 너무 어린데! Oh, poor things, too young to die!’ 하더란다.
 
"흔히 창조행위는 신(神)들과 시인(詩人)들의 소관(所管) 사항으로 취급하고 치부해버리지만, 우리 보통 사람들도 이 창조의 제한 구역에 들어갈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소나무 한 그루를 심기 위해 신이나 시인이 일 필요는 없다. 삽 한 자루만 있으면 된다. 촌 무지렁이 농부도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무가 있으라 하니 나무가 있으리라.  Acts of creation are ordinarily reserved for gods and poets, but humble folk may circumvent this restriction if they know. To plant a pine, for example, one need be neither god nor poet; one need only own a shovel. By virtue of this curious loophole in the rules, any clodhopper may say: Let there be a tree-and there will be one."
 
이는 현대 환경운동의 창시자로 자연생태계보존/보호주의의 대부(Godfather of Conservationism)라 불리는 알도 레오폴드 (Aldo Leopold 1887-1948)의 말이다.
 
Aldo Leopold (January 11, 1887 – April 21, 1948) was an American author, philosopher, naturalist, scientist, ecologist, forester, conservationist, and environmentalist. He was a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Wisconsin and is best known for his book A Sand County Almanac(1949), which has sold more than two million copies.
 
Leopold was influential in the development of modern environmental ethics and in the movement for wilderness conservation. His ethics of nature and wildlife preservation had a profound impact on the environmental movement, with his ecocentric or holistic ethics regarding land. He emphasized biodiversity and ecology and was a founder of the science of wildlife management.
 
현재 점점 악화되는 기후변화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인류는 물론 전(全) 지구 생태계의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최대 위기에 처한 오늘날 우리 모두 그가 남긴 엄중한 경고의 말을 심각하게 경청해 더 이상 지체없이 어서 개과천선(改過遷善)해야 하리라.
 
"모든 생물체 집단의 통전성(統全性)과 안전(安全)과 자연미(自然美)를 보존(保存)하지 못하는 일은 다 크게 잘못된 것이다.  A thing is right when it tends to preserve the integrity, stability and beauty of the biotic community. It is wrong when it tends otherwise."
 
"자연보전(보호)주의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된 상태를 위한 것이다. 존재의 수레바퀴와 그 촉을 제대로 보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급선무(急先務)이다.
Conservation is a state of harmony between men and land. To keep every cog and wheel is the first precaution of intelligent tinkering."
 
"자연과의 하모니를 갖고 유지한다는 것은 친구와 조화(調和)를 이루면서 우정(友情)을 쌓는 것과 같다. 친구의 오른손을 잡으면서 그의 왼손을 잘라버릴 수 없는 일이다.  Harmony with land is like harmony with a friend; you cannot cherish his right hand and chop off his left."8
 
"농사짓는 농토가 없다는 것은 두 가지 영적(靈的)인 위험을 안게 된다. 그 하나는 우리가 먹는 아침 음식이 (땅이 아닌) 식품점에 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열기(熱氣)가 아궁이 화로(火爐)에서 생기는 거라고 잘못 알게 되는 것이다.
There are two spiritual dangers in not owning a farm. One is the danger of supposing that breakfast comes from the grocery, and the other that heat comes from the furnace."
 
"인간에 의해 개발되고 길들여진 상태가 아닌 자연 그대로를 보고 즐기며 누릴 수 있는 젊은 시절이 내게 있었다는 것을 나는 더할 수 없는 축복 천만다행으로 여긴다.  I am glad I will not be young in a future without wilderness."
 
"현대의 (종교적인) 교조(敎條)는 그 어떤 대가(代價)를 치르더라도 편리(便利)함을 최우선시(最優先視)하는 것이다.
The modern dogma is comfort at any cost."
 
"무동작(無動作)의 날개를 타고, 피어오르는 안개 속에서 창공에 마지막 원을 그리면서 먹이를 찾아 두루미 선학(仙鶴)이 착륙(着陸)하면 갯벌에 새날이 시작된다.  On motionless wing they emerge from the lifting mists, sweep a final arc of sky, and settle in clangorous descending spirals to their feeding grounds. A new day has begun on the crane marsh."
 
"세상엔 야생적(野生的)인 것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럴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There are some who can live without wild things and some who cannot."
 
"생태학적으로 벌(罰)처럼 부과되는 교육은 상처 속에 혼자 산다는 거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별 땅에 가해지는 상처 대부분이 일반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생태학자는 마치 타조(駝鳥)처럼 그의 연구실에 머리를 처박고 소위 ‘과학’으로 빚어지는 모든 불행한 결과물이 자신의 소관 사항이 아니라고 외면하든가 아니면 그 지역사회에 죽음의 질병 증상이 만연(漫然)한데도 자신들은 건강하다고 믿고 그렇지 않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 주민들의 의사로서의 책무를 한사(限死)코 기어이 수행하는 것이다.  One of the penalties of an ecological education is that one lives alone in a world of wounds. Much of the damage inflicted on land is quite invisible to laymen. An ecologist must either harden his shell and make believe that the consequences of science are none of his business, or he must be the doctor who sees the marks of death in a community that believes itself well and does not want to be told otherwise."
 
"괴이(怪異)하게도 야생 동물 윤리에 있어서 특기할 사항은 밀렵(密獵)꾼의 행위를 감시하거나 박수 쳐줄 사람이 없다는 거다. 자신의 행동을 다른 사람들의 감시가 아닌 자신의 양심에 따라 이행(履行)하는 수밖에 없다는 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는 사안이다.
A peculiar virtue in wildlife ethics is that the hunter ordinarily has no gallery to applaud or disapprove of his conduct. Whatever his acts, they are dictated by his own conscience, rather than a mob of onlookers. It is difficult to exaggerate the importance of this fact."
 
"한 마리의 제비가 왔다고 해서 여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 무리의 오리가 짙은 안개 속으로 호수에 내려앉으면 봄이 온 것이다.  One swallow does not make a summer, but one skein of geese, cleaving the murk of a March thaw, is the spring.”
 
"그 어떤 동물이나 식물을 보고 '그 게 무슨 쓸 데가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무지(無知)의 극치(極致)를 나타내는 거다. 이 지구 땅덩어리의 구조(構造) 얼개 틀거리 짜임새가 온전(穩全)한 것이라면 우리가 충분히 이해하든 못하든 그 각 부분 또한 온전한 것이다. 우주 생태계가 우리가 좋아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영겁의 세월을 두고 만들었다면 쓸데없어 보이는 그 어떤 부분이라도 내친다는 것은 천하의 천치(天痴) 백치(白雉) 바보나 할 짓이다.  The last word in ignorance is the man who says of an animal or plant, 'What good is it?' If the land mechanism as a whole is good, then every part is good, whether we understand it or not. If the biota, in the course of eons, has built something we like but do not understand, then who but a fool would discard seemingly useless parts?"
 
"자연의 진가(眞價)를 알아볼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예술에서와 같이 우선 ‘예쁜’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차로 ‘아름다운’ 것들에게로 확대된다. 이 아름다운 것들의 무궁무진한 가치는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경지(境地)에 이른다.  Our ability to perceive quality in nature begins, as in art, with the pretty. It expands through successive stages of the beautiful to values as yet uncaptured by language.”
 
"우리가 절대적인 정의(正義)나 자유(自由)를 얻을 수 없듯이 자연과의 완전한 조화도 이룰 수도 없으리라. 그래도 우리는 계속 노력할 수밖에 없다.  We shall never achieve harmony with the land, any more than we shall achieve absolute justice or liberty for people. In these higher aspirations, the important thing is not to achieve but to strive."
 
"상상력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지도(地圖)에 난 공백(空白)은 쓸데없는 황무지(荒蕪地)이지만 다른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곳이다.
To those devoid of imagination a blank place on the map is a useless waste; to others, the most valuable part."
 
"오로지 산(山)만 오래도록 있어 왔기에 늑대 이리의 울음소리를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다.  Only the mountain has lived long enough to listen objectively to the howl of the wolf."
 
"‘또라이’ 반골기질(反骨/叛骨氣質)은 사회적인 동물이 성취(成就) 도달(到達)할 수 있는 최상(最上) 최고(最高)의 진화(進化)된 단계(段階)이다.
Nonconformity is the highest evolutionary attainment of social animals.”
 
"교육이란, 어쩔 수 없이, 하나를 보기 위해 다른 것에 눈을 감는 거다.
Education, I fear, is learning to see one thing by going blind to another.”
 
아, 옳거니, 우리 모두 어서 단군신화로 돌아가야 하리라. 세계 인류 모두가 말이어라. 아, 정녕, 단군할아버지, 아니 우리 곰할머니 만세로다.

‘검은고라니사슴(Black Elk)’이라 불린 북아메리카 인디언 마법사(Hehaka Sapa, commonly known as Black Elk, 1868-1950)가 병든 사람이나 동식물을 위해 외던 주문(呪文) 가운데 이런 것이 있다.
 
땅할머니시여,
내 말 좀 들으시오.
당신 품안에서
우리는 관계를
맺고 있지요.
 
두 다리, 네다리, 날개 달린 짐승,
그리고 당신 몸 안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 다 당신의 자손들이지요.
 
그러니 우리 모두다
서로 친척임을 알지라오.
 
미 대륙의 원주민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우리 한민족과 같은 몽고족이라 하지 않나. 그렇다면 단군 할아버지 아니 우리 곰할머니께 빌어볼거나.
 
비나이다
비나이다
 
물아일체
피아일체
홍익인간
홍익만물
 
인내천
우주인
나그네
 
코스미안
동식광물
 
하늘과
별들과
바다와
 
그 속에
숨 쉬는
모든 것
 
숨 멈춘듯한
무생물까지도
나 자신으로
느낄 수 있게
깨우쳐주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태상]

서울대학교 졸업

코리아타임즈 기자

합동통신사 해외부 기자

미국출판사 Prentice-Hall 한국/영국 대표

오랫동안 철학에 몰두하면서

신인류 코스미안사상 창시

1230ts@gmail.com

전명희 기자
작성 2021.12.04 09:14 수정 2021.12.05 09:25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명희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2025년 6월 15일
2025년 6월 15일
2025년 6월 15일
2025년 6월 15일
[ESN쇼츠뉴스]‘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 2025), 이장호..
[ESN쇼츠뉴스] 킹오브킹스 K애니로 만나는 예수 K 애니로 탄생 킹오브..
[ESN쇼츠뉴스]봉사 / 환경 / 고양재향경우회, 국민과 자연 잇는 자원..
[ESN쇼츠뉴스]김명수 응원 인천 민속영화전통과 영화가 만나는 자리 인..
천재 로봇공학자의 ADHD 고백 #제이미백 #스위스로잔연방공과대학 #로보..
세상에서 학력보다 중요한 것은?#닌볼트
생존 문제가 된 은퇴, 평생 먹고 살 대책안은? #은퇴자금 #은퇴전문가 ..
100만 유튜버의 숨겨진 실패 스토리, 이런 과거가?
토막살인은 이 때 나온다! #형사박미옥
전직 아이돌에서 페인트 업체 대표가 된 비결?(feat.긍정의 힘) #오..
요즘 친환경 플라스틱은 생분해가 아닌 바로 이것! #친환경플라스틱 #친환..
왕따가 곧 사라질수밖에 없는 이유?!
드라마를 음성해설로 즐기는 방법!
유품정리사가 첫 번째로 확인하는 것은? #유품정리 #키퍼스코리아
유품정리사가 잊지 못하는 유품은? #유품정리 #여행가방
성공하는 퍼스널브랜딩, 이 세가지부터 시작! #이미지컨설팅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