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작가(Lee Kyung Hee)초대개인전
장소 : 서울시 종로구 화동 127-3 소재의 에이블 파인 아트 (Able Fine Art) 뉴욕 갤러리
전시기간 : 2018. 12.12. - 12.21
오늘도 내그림들에게 옷을 입혀 본다.내 그림은 나같다는 생각이 든다. 화폭에서 나만의 색깔을 찿으려고 이색 저색 옷을 입혀 본다. 나는 그림세계의 깊이에 파 묻혀서 열정과 낙담의 반복 속에서 나 자신과의 싸움에 있다.
나는 다른 그림 작업시에도 그랬던것 처럼 이번 장미 시리즈 작업중에도 때때로 화폭위에 재 탄생할 작품세계를 그리면서 나와 장미와의 속삭임을 즐긴다.
활짝핀 꽃은 장미가시의 고통 위에서 결실을 맺는다. 인생의 여정도 마찬가지이기를 희망 해 본다. 그림작업은 나자신의 소중한 한부분 이다.
[한국종합ART NEWS 편집국 지형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