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커, 미국 해군 기밀정보 해킹"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미해군 항모 니미츠,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12월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하이난에 거점을 둔 해커들이 지난 18개월 동안 미국 해군의 기밀정보를 해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 해커들이 함정의 유지관리 데이터에서 미사일계획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훔치기 위해 미 해군과 계약한 업체를 공격하고 있다고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말했다. 이는 사이버 취약성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촉발시켰다."라고 밝혔다.

해킹 당한 기밀 중에는 잠수함용 초음속 대함 미사일 개발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리처드 스펜서 미 해군장관은 사이버보안 취약성을 점검하고 검토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미국 관리들은 이번 해킹의 원격관리가  중국 하이난이 주소로 찍힌 컴퓨터에서 이루어졌고, 해킹 도구들이 중국 해커그룹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8.12.16 19:19 수정 2018.12.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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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