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 근무 중 화재 초기 진압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

아동안전지킴이 근무 중 화재 초기 진압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 2018. 12. 19(수) 13:00경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초등학교(舊 포항제철동초등학교) 후문 주차장 부근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순찰 중이던 아동안전지킴이가 이를 발견하여 초기에 진압함으로써 자칫 대형화재가 될뻔한 사고를 예방하였다.

    ※ 화인 : 불상-행인에 의한 담배꽁초로 추정됨



아동안전지킴이 최환교, 김성자씨는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면서 학교에 뛰어가 행정직 공무원과 같이 학교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압함으로써 당시 건조주의보 발효 중이고 야산과 인접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초기 발견 진화로 대형 산불 예방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향후 적정한 포상을 할 계획이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 말까지, 학교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이 다니는 곳들을 순찰하면서 성폭력·학교폭력·유괴·실종 등 범죄 예방 및 비행 청소년 선도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임무를 하고 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18.12.20 17:09 수정 2019.12.0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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