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작가들의 모임인 예이음 회원(회장 서미숙)들이 홀몸 어르신들 돕기에 나섰다.
예이음회는 지난 11월1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극동갤러리에서 가진 제1회 예이음 회원전에서 미술품 및 소품 판매로 마련한 자선기금으로 홀로 생활하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았다.
회원들의 추천으로 충북 보은에 네분을 비롯하여 군산, 파주, 장안동에 각 한분씩 모두 일곱분을 선정하여 사흘에 걸쳐 직접 찾아뵙고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쌀, 라면, 김, 전기매트, 이불, 목도리, 양말 등을 전달했다.
예이음의 서미숙회장은 이제 첫걸음이라 미약할 수 있으나 횟수를 거듭할수록 창대해질 것이라며 자선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국종합 art news 수석기자 김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