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새벽부터 기온이 급강하하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은 영하 1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영상 2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평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0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8도 수준으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일부 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한파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바람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건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추위와 함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