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편지] 석탄과 다이아몬드

환경에 따라 탄소 덩어리가 석탄이 아닌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어



연탄을 만드는 석탄 덩어리와
보석 중의 보석인 다이아몬드는 사실 둘 다
'탄소' 덩어리로 원소가 같습니다.

하지만, 탄소라는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졌어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지형적 차이가 존재하고
압력과 열을 견뎌내는 환경이 다릅니다.

이때 깊고 깊은 땅속에 묻혀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열과 압력을 반복해서 받은 석탄이
마침내 단단하고 투명한 다이아몬드로
변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환경의 영향에 따라 탄소 덩어리가
석탄이 아닌 전혀 다른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이 너무도 열악하여 탓만 하고,
이만큼 했으면 최선을 다한 거라고 쉽게 포기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경우라도,
분명히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작성 2022.02.05 09:51 수정 2022.02.05 10:37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현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러시아군 20%가 HIV 환자라고? 충격실태보고
일본해에서 중국러시아 합동훈련?!대체 무슨일?
트럼프 핵잠수함 배치명령! 미-러 긴장 최고조
베니스 난리 난 세기의 결혼식, 제프베조스와 로렌산체스 세기의 결혼식
목적이 서로 상충되는 교육제도 [알쓸신톡 EP.04]
탐구과목 통합? 현 고3의 의견 [알쓸신톡 EP.04]
산책길
우린 모두 하나
전통
전통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전통복장
전통의 힘
여군
[ECO IN - TV] 20250605 세계환경의 날 지구살리기+나무심..
[ECO IN - TV] 2024 환경공헌대상 초대 도션제 회장 #sho..
ai한연자시니어크리에이터 빛나는 인생마실 #한연자 #ai한연자 #시니어크..
여름은 춤
2025년 8월 1일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