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식의 짧은 시] 매미 110

김관식

매미 110

-허물

 

제 허물

모르고

꿈틀댔다

 

허물

벗었을 때

 

세상이 너무 부끄러웠다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김관식 kks41900@naver.com

 


작성 2022.02.24 09:48 수정 2022.02.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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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