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풍세風世
- 요지경 세상
날마다 바람바람 잠잠한 날 드물구나
새파랗게 젊은 날 몸과 맘 다하여서
맑은 하늘 밝은 세상 소망했는데
허공중에 윙윙윙~ 쇠파리 어이하랴
회갑자 비낀 세월 마른하늘 벗하여
시문에 가락 얽어 읊조리려 하였는데
풍컬풍컬 헛바람에 가사 가락 비틀거리네
[유차영]
시인
수필가
문화예술교육사
한국유행가연구원 원장
유행가스토리텔러 제1호
유차영 5194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