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가 2019년도 1/4분기 정규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분기 정규프로그램에는 지난 분기에 이어 ▲도예(물레반) ▲주민 오케스트라 ▲조물조물 베이킹 수업 등 자율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연속 개설됐으며, 신규로 ▲천연염색 수업이 개설됐다. 특히 ▲천연염색 수업은 전통 천연염색 명장이자 전문강사인 유매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지도하며, 천연염색 이론뿐 아니라 다양한 염색기법을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에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방과 후 및 저녁 시간대에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있다.
더불어 참가자 간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형성과 시설 기반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위해 재단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은 오는 1월 22일부터 3월 29일 까지 총 10주차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최대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항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 또는 문의처(054.289.7880 /787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