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26일 콜린 크룩스 신임 주한영국대사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하는 제정식을 갖고 대사로 취임했다. 이날 크룩스 대사는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께 주한영국대사로 신임장을 제정했습니다. 앞으로 대사관 동료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임장 제정식에는 영국을 비롯하여 코트디부아르, 알제리, 인도네시아, 캐나다, 이집트, 세르비아, 포르투갈, 우크라이나, 세네갈, 파키스탄, 요르단, 키르기즈스탄, 태국 등 14명의 주한 대사들도 참석하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