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장종태 리턴설 현실화...5명 후보 들러리 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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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대전시의원은 2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종태 전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리턴설이 현실화 됐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는 탈당계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왔던 4선의 김인식 시의원이 지난달 25일 불공정 경선을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오늘(2일) 같은 이유로 탈당계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김인식 시의원은 2일 오전 10시 대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 비대위는 지난달 13일 서구지역의 중요성을 감안해 서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한 후 다시 22일 이 지역을 청년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했다”며 “28일에는 변경된 경선방식이 발표되었고 이날 서구지역 현역 시·구의원, 예비후보자 16명은 장종태 시장 후보의 서구청장 출마를 호소하는 촌극이 벌이지지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29일 결국 유지곤 청년 후보만이 등록하였고, 이후 중앙당 비대위는 1인 등록지역은 전략공천으로 한다는 사후 결정을 내렸다”며 “다시 장종태 전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리턴설이 현실화 되었고, 대전 서구청장 공천은 ‘장종태에 의한 장종태를 위한 장종태의 공천’으로 사실상 귀결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장 경선 도중 나온 리턴설에 장종태 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 시의회 기자회견에서 ‘흑색선전이며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며 “또한 28일에는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재선 구청장을 한 사람이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일찍 구청에서 나왔는데 다시 구청으로 간다는 건 구민들을 배신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우롱하는 처사라며 그건 있을 수 없는 얘기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지난 4월 13일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는 순간에도 저는 장종태 후보를 믿고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공개지지 선언을 하며 도왔다”며 “그러나 경쟁력을 핑계로 다섯 명의 후보를 들러리 세운 것도 모자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만신창이를 만들고 급기야 정치적 사망선고를 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전 서구청장 공천과정은 ‘공천사기극’임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저는 오늘 당에 탈당계를 제출한다”며 “이 책임은 공천의 모든 과정에서 주도한 지역위원장인 국회의원들이 책임져야 하며, 국회의원들은 중앙정치를 책임지시고, 지역의 모든 권한은 당원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서구청장 리턴설과 관련한 장종태 전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현재의 입장을 묻는 질의에 “제가 주말에 그분과 직접 통화한 바에 따르면 중앙당과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본인을 서구청장에 출마하라고 권유하고 있어, 출마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 2022.05.02 13:08 수정 2022.05.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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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