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확정됐다.
2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중앙당 비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에 장종태 전 서구청장을 전략후보자로 확정·의결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같은 당 서구청장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어 내홍이 예상된다.
4선의 김인식 대전시의원은 같은날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종태 서구청장 리턴설이 현실화됐다”며 “지금까지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 5명은 들러리에 불과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중앙당 비대위는 지난달 13일 서구지역의 중요성을 감안해 서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한 뒤 다시 22일 청년전략공천지역을 경선 방식을 바꾼 후 또 다시 시민공천배심원제 적용지역으로 변경했다”며 “이는 다른 예비후보자들을 들러리 세운 것도 모자라 만신창이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탈당계를 제출했다.
한편 6.1 지방선거 대전시장 경선에서 같은 당 허태정 후보에게 패배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지난달 15일 기자회견에서 서구청장 리턴설과 관련해 흑색선전이며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