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에버랜드에서 ‘아이지킴 키재기판’으로 장기실종아동 관심 높인다

문체부-경찰청-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실종아동 찾기 문화 캠페인 펼쳐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55() 에버랜드에서 아동실종을 예방하고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아이지킴 키재기판캠페인을 펼친다.


아이지킴 키재기판이란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 탑승을 위해 신장을 확인하는 키재기판을 장기실종아동의 모습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어린이날(5. 5.)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놀이기구 총 5곳 앞에서 아이지킴 키재기판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지킴 키재기판캠페인에 콘텐츠 기업과 웹툰 작가 참여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인공지능 콘텐츠 전문 기업과 웹툰 작가도 참여했다. 가상인물(버추얼 휴먼) ‘루이의 제작사 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 장기실종아동의 실종 당시 사진을 아이지킴 키재기판제작에 적합하도록 디지털로 복원했고,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이대양 작가는 아이지킴 키재기판에 함께 디자인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나타나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실종경보시스템등의 안내를 웹툰으로 표현했다.


실종경보시스템: 아동등(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사진 및 신상정보를 사전에 경찰 시스템에 등록하고, 보호자 이탈 시 등록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발견하는 제도 / 실종 및 유괴사건 발생 시 다중 매체를 활용하여 신속 전파


문체부 최보근 대변인은 경찰청과 함께 준비한 문화 캠페인을 통해 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체부가 준비한 5월 가정의 달 문화 행사를 통해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았으면 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업으로 정부의 대국민 온·오프라인 소통 범위를 넓혀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찰청 김교태 생활안전국장은 아동 실종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시 한번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체부와 손을 잡게 되었다.”라며,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와 같은 실종 예방정책을 내실화하고, 장기실종아동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2.05.04 09:59 수정 2022.05.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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