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대표 주자 BTS는 작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4회, 서울 3회, 라스베이거스 4회의 오프라인 콘서트 투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시행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서울에서 펼쳐진 ‘2019 BTS 월드투어 러브 유어 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2019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 투어였다.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측에 따르면 4회에 걸쳐 단독 공연을 펼치고 이를 통해 20만 관객을 끈 아티스트는 개장 이래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트와이스도 작년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댈러스, 애틀랜타, 뉴욕, 도쿄를 거치며 오프라인 콘서트 투어 'TWICE 4TH WORLD TOUR III'를 시행했다. 이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 2회 추가 개최를 결정했으며, 5월 15일~16일 양일간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미국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이로써 북미 스타디움 입성,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및 도쿄돔 3회 연속 공연 매진을 달성한 첫 K-POP 걸그룹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K-POP 4세대 대표주자 에이티즈는 코로나19 이후 K-POP 그룹 최초로 유럽에서 아레나 투어 'ATEEZ(에이티즈) 2022 WORLD TOUR [THE FELLOWSHIP: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네덜랜드 암스테르담까지 5개 도시에서 8회차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에이티즈의 파리 공연이 열렸던 '아코르 아레나'는 파리의 대표 공연장 중 하나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주로 서는 무대이다. 에이티즈는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7월 일본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 나간다.
아이콘도 일본 투어에 나선다. 아이콘은 오는 7월 효고현 코베 월드 기념 홀에서 ‘아이콘 재팬 투어 2022(iKON JAPAN TOUR 2022)’를 시작한다. 아이콘의 일본 투어는 ‘아이콘 재팬 투어 2019(iKON JAPAN TOUR 2019)’ 이후 약 3년 만이다. 2019년 투어 당시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 밑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그룹인 만큼, 이번 투어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상당한 타격을 입었던 K-POP이 다시 날아오르고 있다. 여러 K-POP 가수들의 공연이 점차 본격화되면 한류의 상승세를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