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선양 롯데 사업 접다’ 中國 전망

[뉴스VOW=현주 기자]


만주 선양 롯데 타운 조감도, 연합뉴스 이미지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한국 기업들이 탈 중국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는 외신을 연합뉴스가 전했다.

 

블룸버그뉴스는 92016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하나고, ‘코로나 제로정책으로 경기 침체와 공급망 훼손 등이 다른 하나로 짚었다.

 

전자는 롯데그룹 등으로 시작한 중국의 보복, 후자는 불확실성이 커진 중국 시장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상처가 큰 롯데는 만주 수도로 할 랴오닝성 선양의 테마파크사업을 최소 16억달러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연합뉴스 소식이다.

 

롯데는 애초 2014년 선양에 롯데백화점, 테마파크, 아파트, 호텔 등을 갖춘 롯데타운을 건설하려 했으나, ‘사드가 불거져 201612월 공사가 중단됐다.

 

미국 등 외부 시선을 우려해서인지 중국 당국이 20194월 시공 인허가를 내줬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덥쳐 테마파크를 매각해야 하는 처지다.

 

롯데 외에도 삼성, LG, 현대차 등 대그룹이나 아모레퍼시픽도 사업 재정비 목적으로 탈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삼성SDI는 배터리 팩 공장 2곳을 폐쇄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LCD 공장을 매각했고, OLED 패널용 모듈 공장 2곳만 운영 중이라 한다.

 

LG전자 지난해 공장 2곳을 폐쇄했고, 한때 ‘280억원이익에도 코로나로 사업을 접었던 아모레퍼시픽 또한 미국과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한다고 한다.

 

큰 영향은 미국 주도 대외 경제안보 정책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시장으로 한국 대기업을 끌어들여 물자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방한 때 현대차는 “2025년까지 100억달러이상 투자에, 삼성전자는 이미 텍사스 오스틴에 170억달러달하는 첨단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

 

전경련은 작년 12국내 131개 기업 중 86%가 지난 10년간 중국 경제 상황이 악화했다는 조사를 냈다. 시장은 크지만 공산주의 경제체제인 중국이다.

 

당연히 중국의 정치적 리스크를 지적하고 있다. ‘외국 기업 차별’, ‘미중 무역 갈등’, ‘환경 규제 강화’, ‘높은 생산 원가등이 주요인이라 지적한다.

 

블룸버그는 한국이 원료와 물자 수입에 중국 의존도가 높다고 짚었다. 배터리 흑연 등 “228개 핵심 수입품 가운데 8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반도체, 배터리, 석유화학, 자동차 등에 쓰이는 핵심 원자재구매지원 TF를 한국무역협회가 운영 중이라고 블룸버그 소식을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국이 한국 경제구조와 상황을 꿰뚫고 있다. 만주가 독립하면 선양 일대 한국 투자가 다시 활성화되고, 기 투자 인프라가 제 기능을 할거로 보이긴 한다.

 

사는 존재가 모래알과 같아, 세상 일은 알 수가 없으니까 미래를 진단해 본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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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6.09 14:01 수정 2022.06.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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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