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한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인도 북부 히마찰프레데시 주의 빵기 계곡에 있는 후날 지역에는 티베트불교 사원이 새로 건립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팔말 마을에는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70피트 높이의 탑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지의 불자들이 불사에 동참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지구상에서 전쟁과 기아와 없어지고 평화가 깃들기를 바랍니다.
이곳 사람들은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달라이라마가 계시는 다람살라에서 북쪽으로 올라오면 제가 살고 있는 마날리가 있고, 마날리에서 라다크 쪽으로 가는 험난한 길을 지나면 빵기 계곡이 있습니다.
-세이 린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