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현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여기는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의 그린델발트 근처에 있는 글렉슈타인 산장이다.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다. 그린덴발트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산악 리조트 마을로 여름에도 시원한 편이다. 여름은 더워도 습하지 않고 겨울에도 지나치게 춥지 않다. 하지만 수시로 날씨가 바뀌기 때문에 그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융프라우 트레킹은 알프스의 진경을 즐기며 걷는 힐링 걷기 여행이다. 만년설과 빙하를 볼 수 있고 산양인 아이벡스도 가끔 나타난다. 산장에서 하룻밤 자면서 각국의 여행객들과 어울려 세상 사는 이야기를 하는 재미도 있다.
스위스는 입국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입국이 가능하며 격리 면제다. 스위스 여행 후 우리나라로 귀국 시에도 격리 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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