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장관이 19일 한국은행 여성 직원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옐런 장관은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약 30며의 한은 여성 직원들을 만나 '경제학계와 여성'을 주제로 대담하면서 "모두가 중앙은행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주한미국대사관은 "여성이 리더십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좋은 정책일 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미국과 한국은 젊은 여성들의 뛰어난 재능 및 잠재력의 중요성을 잊어선 안됩니다. 옐런 재무장관이 한국의 여성 리더, 기업가 및 경제학자들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