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9주연속 하락 서울·수도권·지방 집값 하락폭 확대



미국 ‘자이언트스텝’발(發) 추가 금리 인상 부담이 부동산 시장을 덮치면서 전국 아파트값 낙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9주 연속 하락했고, 낙폭도 2년3개월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3%대로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매수자들의 관망세는 짙어지고 있다.학종피아노학원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7% 하락했다. 9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지난주(-0.05%)보다 낙폭도 커졌다.한국봉제공장한스디자인긱하우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의 하락세도 확대됐다. 도봉구 아파트값은 지난주(-0.14%)보다 0.03%p 커진 0.17%를 기록하며 서울 25개 구 중 가장 많이 떨어졌고, 노원구와 성북구가 각각 0.15% 내렸다.

강북구도 지난주 0.13%에서 이번주 0.14%로 더 많이 내렸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과세 부담 완화 예고로 일부 매물회수 움직임이 엿보였지만, 추가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가격 하방압력이 크게 작용했다"며 "매수심리 위축 장기화로 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탑퀄운전연수


또 용산구의 경우에는 지난 26일 발표된 용산정비창부지의 국제업무지구 개발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시세에 반영되지 않아 향후 시장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수도권(-0.06%→-0.08%)도 하락폭이 커졌다. 특히 1기 신도시 특별법 등 호재로 상승 동력을 얻었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0.01%)도 하락 전환됐다. 인천은 검단신도시가 있는 서구(-0.13%)와 송도신도시를 품은 연수구(-0.13%), 영종하늘도시가 들어선 중구(-0.10%) 등을 위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작성 2022.07.28 20:16 수정 2022.07.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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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