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뉴스VOW=현주 기자]


강훈식 민주당 당대표 후보, segye 이미지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28일 민주당 당대표  컷오프전이 끝나 본선 3파전으로 좁혀졌다. 한 인물이 눈에 띄었다.

 

어대명대항마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강훈식의원이 새롭게 등장했다. 그가 쓴 어법은 파격이었다.

 

익숙한 대세에 대항할 파격이미지를 강조했다. “파격을 통한 승리”, 이게 그가 내세운 구호로 보였다. 아직 정비되지 않은 어법이지만 호소는 충분했다.

 

“40대 기수론의 파격”, “DJP연합의 파격”, “부산사람 노무현을 광주가 선택했던 파격등 대항마 이미지가 충분한 강한 톤에 상황 인식이 정확해 보였다.

 

새로운 얼굴강조는 ‘40대 기수론을 들고 나왔던 김대중, 김영삼 시대기억을 되살려, 야권의 정통성을 확보하는 정치 혁명을 얘기했다.

 

팬덤이나 계파지역을 초월해, 모든 당원과 국민에게 자신이 현실 대안임을 강조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합정치‘DJP’ 연합을 얘기했다.

 

민주당 정치 텃밭인 호남사람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과 자신을 등치시켜, ‘호남 세력을 등에 업고 대통령까지 되었던 그 때의 정치 혁신을 얘기했다.

 

모두 시대 의식과 정치 소명을 호소했던 젊은 정치가의 비전에다, 현실을 인식한 통합정치를 구현하고, 정치 기반을 다져 승리했던 인물들을 떠 올렸다.

 

그는 단순히 어대명대항마 이미지에 그치기보다, “윤석열 정부와 거칠 것 없이 맞서 싸우는 당대표를 말해 대정부 투사 이미지를 강조했다.

 

익숙한 대세가 아니라 파격을 통한 승리를 달라고 호소하는 목소리에도 힘이 있었고, 예선 연설도 상당히 웅변적이었다.

 

언론은 이번 민주당 당대표 3파전을 어대명 대 97그룹으로 선정했다. 다른 한 사람 ‘97그룹은 예상대로 박용진후보이다.

 

박 후보는 박용진 말고는 없어라는 주위 얘기나 약속이 더 불안하다, 자신은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은 약속지켰으니 꼭 좀 찍어달라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출사표를 페이스북에 실었다. “약속을 지켜왔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이 자리까지 온자신이라며 이기는 민주당실천하겠단다.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하게 바꿔놓겠다며, 양 주먹을 불끈 쥐는 연설은 물이 오른정치가의 모습이다.


강훈식 후보는 지난 18일 조응천 의원이 페북에, 당대표는 당장에 우리 동네 골목대장인물이 아니라, “욕먹을 각오로 일을 할 인물이란 그 인물이다.

 

가장 유명하고 힘쎈대표보다 더 멀리 뛸 기초체력을 키워 줄 젊은 대표로, “운영능력과 정무적 판단능력을 갖춘 강훈식후보를 강력 추천했었다.

 

여기에 느슨하고 넓게 연대가 가능한젊은 대표를 거론해, ‘40대 기수론’, ‘DJP연대’, ‘호남의 노무현얘기를 강조하던 강훈식이미지에 부합된다.


컷오프친문후보들과 특히 이낙연계설훈 의원 지지층을 끌어안고, 얘기되고 있는 박용진 의원과 단일화를 이루는 게 큰 변수다.

 

말 그대로, ‘친명반명구도가 짜여져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가 예상되고 있다. 강훈식 파격어법이 어대명파격시킬지 선거 흥행이 배가 된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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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7.29 11:51 수정 2022.07.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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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