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흉기”

[뉴스VOW=현주 기자]


권성동 직무대행, facebook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권성동 직무대행은 블랙리스트 문제로 이미 언론은 공기가 아니라 흉기가 된 상황이란 직설 화법을 29일 국회 회관 토론회에서 구사했다.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문재인 정권 공영언론인 블랙리스트,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과통위간사인 박성중 의원과 공동 개최했다.

 

권 대행은 이날 행사에 격려사로 민주노총 산하 KBSMBC 언론노조가 자신을 집중 공격했던 이유로 불공정 보도했다는 발언을 문제 삼았다고 한다.

 

그는 공영방송 편파보도를 바로 잡는 공정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언론은 양날의 검이지만 언론인의 신념과 양심은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노총 언론노조 파업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인격침해 및 인사 보복 탄압은 그 실체가 밝혀져야 하며, 적절한 처벌도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뒤 8달 동안 KBS 고대영 전 사장은 참 어렵고 힘들었다, 언론노조가 파업에 불참한 간부를 상대로 한 못된 짓을 지적했다.

 

블랙리스트 게시물을 만들어 파업에 불참한 간부들 이름 하나하나 거론하며 강요와 협박을 일삼았다는 언론노조의 못된 짓을 그는 집중해 비판했다.

 

이날 공영언론사 측 오정환 MBC 3노조 위원장, 이홍렬 YTN 전 보도국장, 황대일 전 연합뉴스 미디어총괄본부장, 박영환 전 KBS 광주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공언련과 공동 주최했던 과방위간사 박성중 의원은 지난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영방송 편파방송 해결 방안으로 돈줄 죄기를 거론했다.

 

KBS 수신료 문제이다. 한전 전기료 수납 고지서에서 공영방송 수신료를 분리해, 시청자에게 납부 거부권 확보해 선택권을 부여하자는 주장이다.

 

앞서 24일 미디어특별위원회가 자율 납부얘기를 했었다. KBS 언론노조 반발에도 불구하고 해당 위원회 위원장인 박성중 의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KBS 수신료 월 2,5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에 대해, ‘과방위소속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은 세계적 추세와 반대로 가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분리징수를 통한 자율 납부 또는 폐지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에다, 연합뉴스에 구독료 명목의 연 300억원 정보 보조금도 정보 격차 기여를 살펴보겠다고 한다.

 

동아일보는 영국 이어 프랑스도 공영방송 수신료 폐지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TV 보유 가구가 줄고, 수신료 징수의 어려움이 있고, 물가 급등에 따른 이유다.

 

이용자들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대거 이탈하는 추세라 영국 BBC나 일본 NHK 등도 여론 때문에 수신료 관련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특정 언론노조로 인한 편파방송 논란으로 흉기소리를 듣느니, 시청자 부담보다 제대로 공영방송 본분을 다할 정부 예산 지원 검토가 바람직해 보인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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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7.30 22:55 수정 2022.07.3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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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