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쇼 무대 철거하다 추락사



31일 오후 3시 52분쯤 강원도 강릉시 교동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몽골 국적의 27살 남성이 약 20m 높이의 공연장 구조물에서 떨어졌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외국인 노동자는 구명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해당 공연 관계자와 업체 직원들을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50분께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발생했다.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 A씨가 15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해당 조명탑은 사고 전날 열린 싸이의 '흠뻑쇼' 콘서트를 위해 설치됐다.과외대학생과외생활기록부


강릉시민행동은 1일 성명을 통해 "강릉종합운동장에서는 사고 전날인 지난 달 30일 오후 '싸이 흠뻑쇼' 공연이 열렸고, 사고 당시 20대 노동자는 무대 철골 구조물 철거 작업을 하다 추락해 사망했다"며 "강릉시와 피네이션(싸이 소속사)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 몬 당사자다. 수사기관은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수학과외영어과외수학학원


그러면서 "공연과 관련해 강릉시는 강릉종합운동장 임대료로 공연 총수입의 6%를 받기로 하고 공연장 임대를 체결했다"며 "따라서 강릉종합운동장의 시설 운영, 관리의 주체인 강릉시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이 안전 책임자"라고 주장했다.초보운전연수임대아파트대출보험톡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 또한 더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마련 및 재발 방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2.08.01 22:08 수정 2022.08.0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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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