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에서 디자인 면에서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수원디자인대상의 후보작으로 추천될 전망이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디자인크루 1기’로 위촉된 대학생들을 26명이 지역 건축물, 인테리어, 공공공간, 제품, 시설물, 광고물, 인쇄물, 브랜드, 공공미술, 산업공예 등 분야에서 디자인이 뛰어난 작품을 추천하는 ‘수원디자인크루’ 활동을 시작한다.
디자인크루는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인근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재학생 및 휴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초까지 제2회 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을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 11월에 진행될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과 전시회 등을 기획하는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수원시의 디자인 정책과 행사 등을 SNS에 홍보하는데도 협조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우수한 디자인 자산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수원디자인대상을 시작한 수원시는 후보작 공모에 시민의 참여도 활짝 열어 뒀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디자인 대상 후모작들은 시민 누구나 이메일(lhk2015@korea.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자인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디자인크루 등 시민들의 참여가 확대해 지역 디자인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디자인크루 발대식에 참석한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 디자인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참여하는 시민이 함께 노력해 우리시 디자인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