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자] 에베레스트, 쓰레기로 몸살

등산객 증가로 쓰레기 쌓여

[사진 : 중국 신화통신 트위터 캡쳐] "우리는 티베트에서 가장 푸른 하늘과 가장 높은 산을 갖고 있습니다." 에베레스트 정상을 오르는 등산객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엄청난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어 쓰레기를 수거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중국의 신화통신이 1월 19일 자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신화통신의 이런 트윗에 대한 댓글이 재미있다. "티베트는 한 때 자유국가였다. 그러나 빌어먹을 중국이 강점했다."는 댓글도 있고, "그렇게 푸른 하늘과 깨끗하고 맑은 공기, 원시의 경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쓰레기는 왜 버리냐?"고 비꼬는 댓글도 달렸다.

에베레스트의 다른 이름인 '초모랑마(ཇོ་མོ་གླང་མ)'는 티베트어로 세상의 어머니라는 뜻이다. 중국에서는 티베트어 초모랑마를 그대로 차용해 에베레스트를 주무랑마봉이라고 한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19.01.20 08:33 수정 2019.01.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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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